| 도망쳐요, 달평 씨 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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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 각시 달평 씨가 돌봄 선생님이 되어 돌아왔다!
떼쓰고, 조르고, 투닥거리며 혼을 쏙 빼놓은 삼둥이
달평 씨는 무사히 돌봄 임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
신민재 작가의 신작 《도망쳐요, 달평 씨》를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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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재 그림책
신민재작가 신민재 달팽이 돌봄교실
그림책추천 달평씨 책육아 책읽는곰
📗
여전히 그림책 읽기는 나의 취미.
그래서 엉뚱한 상상하기를 좋아하고,
그걸 공감해주는 사람들이 반갑다.
이번에 읽은 책은 라는 그림책인데
주인공 달팽이 달평씨의 고된 하루가
애처로우면서도 달팽이 하나로도
하루가 행복한 아이들이 귀여워 매일 좀
나타나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네.
그저 바라기만 하는 것 같은
아이들도 자기를 아껴주는
사람은 알아차리는 법.
도망칠 생각 말고 좀 더 같이
있어주고, 많이 놀아줘야지.
친구들보다는 아니지만 그만큼은
함께 하려고 애써주는
우리집 고1, 중1 고마워~
역시 그림책은 따스해서 좋아.
가족 돌봄 교감 책읽는곰
책 book
beauty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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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야!!!!
표지를 찍었는데 색감이 마음에 안들어서
내려찍었더니 이번에는 옷이!!
아앍 그래서 할수없이 요로케 안에 속표지~
하루에 고양이랑 인사를 몇번이고 하는 편이라... 고양이가 나오면 그냥 지나칠수가 없습니다옹~ 이힛
달평씨! 달팽이의 이야기입니다.
아휴 도데체 어떤 생각으로 본 달팽일까??? 그 생각을 살짝만 드려다봅니다.
내일 다시한번 보아야겠습니다.
퇴근할려고 신랑이 시동걸고 기다리는데
애기고양이 밥주고!
책도 펴고.. 궁금한데 눈치보여서 헐크로번하는순간(달푱씨가 헐크변신) 내일을 기약하며 책을 닫습니다.
내일 다시만나요 달평씨!!!!!
도서제공
도망쳐요달평씨 가족 돌봄 교감
일요일 아침, 평화로운 시간을 맞이하던 달평씨를 아이들이 발견해 데리고 가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요.
도망치던 달평씨!
배가 너무 고파서 완두콩을 먹었더니 몸이 쑤욱 쑥!!
변장을 하고 탈출하려다 돌봄선생님이 되어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되지요.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은 달평씨에게 참으로 고단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숨바꼭질로 탈출을 하려던 달평씨~
-드디어 자유다! -
이 한마디가 월요일 아침 유치원에 아이를 보낸 제 마음처럼 느껴지는건 왜 일까요?😅
장난꾸러기에 달평씨를 지치게한 아이들이지만 다친 달평씨를 쓰다듬고 호 ~ 해주는 모습을 보니 또 사랑스럽고 그간의 피로가 풀리는건 모든 부모의 마음이겠지요?^ ^ 👍🏻
그래서 또 이렇게 하루하루 ~ 아이를 키워가는가 봅니다.
재미있는 아이들의 표정이 압권이고, 달평씨와 아이들의 눈치게임에 저까지 두근두근~
엄마는 달평씨를 응원하게 되고, 우리 아들은 바로 우리도 숨바꼭질을 하자며-
엄마 찾기 힘들면 "못찾겠다 꾀꼬리" 하면 되요! 🦜
신민재 작가의 그림책은 그림이 편안하고 가끔은 만화스러워 아이도 새롭고 재미있어해요
동화책 뒷 표지에
늦은 밤 야구연습을 하고 있는 달평씨를 보니
세상 모든 엄마 아빠의 모습 같아서
가슴이 멍_ ⚾️
갬성적인 꼬북맘 🐢
이렇게 엄마 마음 들었다놨다 하기 있음 ???!!
책읽는곰 5세동화책
유아동화책 초등동화책 동화책추천
신민재그림책
신민재 책읽는곰
👶 : "꺄아악~~하고 달평씨가 달아나는 것 같았어요! 달평씨가 아이들을 안고 구르는 그림이 정말 재미있었어요."
👦 : "달평씨가 아이들을 피해서 도망치려는 방법들이 재미있고, 기발했어요. 저 같았으면 움직임을 멈추고 장난감처럼 가만히 있다가 조금씩 조금씩 움직여서 나갔을 것 같아요."
어서와요. 달평씨를 너무나 좋아하는 효형제. 달평씨의 매력에 푹 빠져 읽고 또 읽었다. (특히 효밍이가 그렇게 좋아한다. 달평씨를) 이번에 달평씨의 새로운 이야기가 나와서 얼마나 궁금해하고 기다렸는지 모른다. 역시나 달평씨는 우리들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
텃밭에서 일을 하고 있던 달평씨는 개구쟁이 아이들 눈에 띄고, 잡히게 된다. 유리병에 갇히게 된 달평씨는 잠시 아이들이 한 눈을 판 사이에 탈출에 성공하지만 아이들의 엄마에게 들키고 만다. 달평씨를 돌봄 선생님으로 오해한 엄마는 아이들을 맡기고 외출을 하고, 달평씨는 아이들을 피해서 어떻게든 탈출을 감행하는데...달평씨는 탈출에 성공했을까?
이번 여행에서 준우가 챙겨온 단 한권의 그림책은 책읽는곰 출판사의 신간 도망쳐요, 달평씨에요.
낯이 익은 듯한 이 달평씨는 어서와요, 달평씨에서 만난적이 있는데, 새로운 이야기로 나타나니 반갑더라구요. ☺️
텃밭에서 여유로운 주말을 보내던 달평씨는 갑자기 나타난 삼둥이들로 인해 우연히(?), 아니 강제적(?)으로 삼둥이들 집에 가게되요.
삼둥이들을 피해 탈출하려고 하는데, 그 상황에선 예상치 못하게 아이들을 돌봐야 하는 일일 돌봄선생님이 되어버리죠. 책에는 이 큰 시련을 이겨내야하는 달평씨와 삼둥이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었어요.
처음에는 삼둥이들의 장난기에 한숨이 살짝 나올것 같았지만, 생각해보면 달평씨를 잡아온 장난꾸러기 삼둥이들도 사실은 순수하고 호기심 많은 아이들이고, 누군가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고 싶어하는 존재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달평씨가 조금 고생하긴 했지만, 어른의 시선으로 보면 아이의 입장을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하는 것 같아 읽어주며 더 마음에 와 닿았답니다.
귀여운 그림체와 컷 나눔으로 인해 만화를 보는듯 해서 보는 재미가 있었던 도망쳐요, 달평씨
아이에게 읽어주며 엄마가 더 많은 생각을 하게끔 만들어 주니, 아이에게도 좋지만 엄마에게도 선물해주고 싶은 책이었어요!
살포시 추천해볼께요. ☺️☺️
달평씨 후속편 ‘도망쳐요 달평씨‘가 새로 나왔어요. 흥미진진 목숨건 탈출이 시작됩니다.모두 재밌게 봐주셔요~ 어서와요달평씨 책읽는곰 신민재그림책 자유는어디에 육퇴후맥주한잔 얘들아어디가니 반창고는만병통치약 엄마아빠는맨날피곤해
2022.9.20.화
하하자매오늘의책
도망쳐요달평씨
신민재 작가의 도와줘요 달평씨의 후속 작품이 나왔다.
그림이 재미있어서 아이들이 쉽게 푹 빠질 수 있을 그림책
달평씨를 만난 삼남매의 이야기가 우습다.
관찰하고싶어 집에데려온 달팽이가
도망치다 콩알을 먹고 쑥쑥 커져서 도망치다
엄마를 마주치자
엄마의 한마디 "돌봄선생님 이시군요"
바쁜 엄마아빠를 대신하는 돌봄선생님이 이라는 단어를 그림책에 보니 뭔가 기분이 짠했다.
삼남매와 달평씨의 사건사고후 따뜻한 느낌의 달평씨 배위에 올라가 누워있는 삼남매의 그림은 마음속으로 씨익 웃게만들었다.
첫째 딸 하영이의 한줄평 - 책 보는 내내 달평씨가 빨리도망치길바랬어 다행이야
책서포터즈 책 북 재미있는책 책 서평단 책읽는곰 가족 돌봄 교감 책추천 신민재작가
신간그림책 서평
신민재그림책 책읽는곰
《어서와요 달평씨》에 이은
두 번째 이야기.
상호대차로 첫 번재 이야기를 읽고
달평씨는 이제 어디로 갔냐며
달평씨의 행방을 궁금해 했는데
같이 이어 읽으니 참 재미있었다.
오랜만에 텃밭에 나온 달평씨는
세 아이에게 붙잡혀 집에 갇히게 되는데
탈출을 시도하다 배가 고픈 나머지
식탁 위에 완두콩을 먹게 되고
갑자기 몸이 쑤욱~~~ 커져 버렸다.
그 바람에 달평씨를 돌봄 선생님으로 착각 한 엄마가 아이들을 맡긴 채 외출을 하게 되는데..
꾸물꾸물 행동이 느린 달평씨와
말도 많고 재빠른 아이들의 좌충우돌 이야기.🐌
읽기만 하는데도 왜 숨이 차는 느낌일까요…🤣
무튼 그렇게 아이들의 눈을 피해 탈출을 시도 하지만,
베란다 난간에서 아슬하게 매달려
달평씨를 찾고 있는 아이들을 발견하자
달평씨는 그대로 아이들을 향해 몸을 내던진다.
그렇게 다친 달평씨를 이번에는 아이들이 보살펴 주게 되는데, 마음이 참 따뜻해졌다.
‘코- 자고 일어나면 하나도 안 아플거에요.’
‘우리가 자장자장 해 줄게요.’
‘잘 자라, 우리 달평 씨~’
아이들의 마음을 조금만 더 들여다본다면
이 아이들이 절대 우리 어른들을 괴롭히려고 한다는 게 아니란 걸 알 수 있다.
그저 우리와 함께 있고 싶고 놀고 싶을 뿐이다.
도망 가다 들킨 달평씨에게 아이들이 말한다.
‘근데요. 달평씨도 많이 바빠요?’
‘더 있다 가면 안 돼요?’
‘귀찮게 안 할게요.’
장난꾸러기에 말썽쟁이, 개구쟁이 아이들이지만,
아이들은 그저 순수한 존재라는 걸 이 그림책을 통해서 한 번 더 깨닫는다🤭
책을 펼치기 전까지는 몸에 밴드를 덕지덕지 붙인 달평씨가 꼭 도망치기에 성공하길 바랬는데 아주 따뜻한 이야기여서 아이들과 좋은 이야기로 좋은 시간 잘 보낸 것 같다.
아이들도 재밌다고 하니 달평씨, 다음 에피소드도 또 나오..나요..?🤭🐌
잘 읽었습니다, 책곰💗
사랑해요 책곰🐻
가족 돌봄 교감 달평씨
우리집에와주세요
:)
신간 도망쳐요 달평씨 -신민재-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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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요 달평씨를 이어 도망져요 달평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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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요 달평씨에선 겨울에 도움을받은 은혜를 갚기 위해 우렁각시를 자처하고 서로 탓하기 바빴던 가족에게 칭찬으로 행복하게 만들어 주던 달평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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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쳐요 달평씨에서는 우연히 삼형제에게 딱걸려 돌봄선생님 역할을 하게된!!!말썽꾸러기같던 아이들과 하루종일 시달린건지, 놀아준건지,,,어느새 느껴지는 아이들의 마음따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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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평씨 책은 요즘 맞벌이부부와 가족관계를 잘 표현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하는 듯하다,,어린이그림책임에도 불구하고 엄마도 많은 생각을 해 볼 수 있게 해 주는 책이란 느낌이 들었다,,,,
:)
가족돌봄 교감 책읽는곰 어서와요달평씨 신민재 그림책 그림책육아 책육아 실천중 엄마도힐링 서평단 7살 딸키우는맛 육아기록
:)
絵本 絵本育児 本好き 6歳 娘との時間 本読み 育児日記
표지부터 만만치 않아
머리에 감고있는 감기조심하세요 땡땡이 스카프는 뭐냐고요 ㅎ
빨간장갑은 왜 착용 한것인지
도망치다 현장검거도 아니고 스포트라이트는 또 왜 받고 있는건지 ㅎ
달평씨는 누구인가?
달평씨와 꼬맹이들이 엮어가는 하루이야기
오랜만에 보는 참신한 그림책
탈출반 - 19일차
함께 힘내서 화이팅 해요^^
신민재
책읽는곰
나만시스쿨
나만시그림책왕초보탈출6기
신민재
책읽는곰
나는 지금 도망쳐서(?)
혼자다ㅋㅋ
비록 병원이지만....
달평씨도 언능 도망쳐요
세상의모든달평씨에게
총총총
달평씨 시리즈!
《도망쳐요 달평씨》를
서평단으로 만나게 되면서
그 전 시리즈인
《어서와요 달평씨》를
상호대차로 기다리며 함께 읽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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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요달평씨
신민재 책읽는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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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나를 사로 잡는다.
고무장갑을 낀 달팽이라니…..
우렁각시가 생각났는데
역시나, 가족들이 모르는 사이
집안일도 하고 요리도 한다.
그건 바로, 위험에 처한 달팽이를 구해 준 덕분!
그렇게 온 집안이 엉망진창인 채로
살던 가족들은 달평씨 덕분에
청소도, 요리도, 점차 나아지고 있었다.
그렇게 달평씨와 가족이 된 채로
행복하고 즐겁게 살고 있었는데
추적추적 비가 오는 날,
달평씨는 친구들을 만나러 떠났다.
달평씨의 빈자리가 크긴 했지만
가족들은 여전히 빨래, 청소, 요리를 해나가며
달평씨가 없는 자리를 스스로 잘 채우며 살아갔다.
“엄마, 달평씨는 어디 갔어요?”
하는 질문에 바로 다음 시리즈인
《도망쳐요, 달평 씨》를 펼쳤다!
귀여운 표정으로 웃고 있던 달평씨는 어디가고
게슴츠레한 눈과 온 몸에는 밴드가 덕지덕지 붙어 있다.
“달평씨한테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다쳤나? 왜 도망치라는거지?”
궁금함을 못 참은 아이가 얼른 책 표지를 펼친다.
오랜만에 텃밭에 나간 달평씨는
세 아이에게 잡혀서 아이들 집에 갇히게 되는데..
겨우 탈출의 반 정도를 성공한 달평씨가
배가 고파 식탁 위에 완두콩을 먹게 된다.
그러자 몸이 쑤욱~ 커지게 되고
그 바람에 돌봄 선생님으로 오해를 받게 된다.
“어떻게 이게 선생님이지? 딱 봐도 달팽이인데!!”하는 아이들😁
그렇게 아이들 눈치를 보며 호시탐탐 도망치기를 노리는 달평씨.
달평씨는 과연 도망 칠 수 있었을까요?
왜 그토록 아이들에게서 도망을 치려고 했을까요?
아이들은 어떤 아이들이었을까요..?👀
글그림 모두 좋았던 그림책, 달평씨 시리즈~🐌
“다음엔 달평씨 또 어디로 가요?”하는 아이를 보니
이 시리즈가 재밌나 봅니다😆
작가님… 다음 시리즈도..나오나요?🤔🤔🐌♥️
달평씨, 우리집에도 좀 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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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책추천 7살 4살 독서 아이책 아이와책읽기 책읽는엄마 책읽는아이 책과친해지기 독서기록 독서노트 그림책읽기 그림책추천 그림책육아 그림책으로성장하기 그림책힐링
[도망쳐요, 달평씨 / 신민재 그림책, 책읽는곰]
아~ 이 그림책 너무 사랑스럽다. 책표지에 있는 달팽이 달평씨의 몸을 자세히 보면 군데군데 반창고가 붙어있다. 제목은 왜 달평씨보고 도망치라는 것일까.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줄 때 제목과 책표지를 보고 내용을 상상해보게 하면 좋을 것 같다.
일요일 아침 풀을 뽑으러 간 달평씨는 세 명의 개구쟁이들에게 딱 걸리고 만다. 관찰한다는 이유로 달평씨를 집으로 데려온 아이들은 물과 음식도 없는 병에 넣어두고 관찰을 한다.
엄마가 아이들을 부른 틈을 타 간신히 병에서 나온 달평씨는 탈출하려 하지만 아이들 엄마가 돌봄샘으로 오해해 아이들을 돌봐주는 역할을 맡으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어떻게든 집에서 탈출하려는 달평씨와 집안을 난장판을 치며 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있으니 달평씨가 짠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복합적인 감정이 든다. 교실에서 아이들과 부대끼는 내 모습이 생각나기도 하고 ㅠㅠ
숨바꼭질을 핑계로 간신히 집밖으로 나온 달평씨는 2층에서 자신을 보며 숨바꼭질을 더 하자는 아이들의 모습에 깜짝 놀란다. 예전에 몰래 아이들 재워놓고 살금살금 방을 빠져나오던 기억도 나고... 그때는 정말 소리를 최대한 없애고 뒷걸음질쳐서 나오다 다시 깨서 우는 소리에 옆에 누운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는데.
힘들어 한 달평씨지만 다친 달평씨에게 반창고를 붙여주고 빨리 나으라고 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달평씨도 마음이 편안해진다. 달평씨의 배위에서 아이들 세 명이 자고 있는 장면이 참 좋았다.
도망쳐요, 달평씨의 하이라이트는 마지막에 집에 잘 갔는지 걱정하는 아이들이 다음에 야구를 하며 놀고 싶다고 말하는데, 뒤표지를 보면 달평씨가 야구 연습을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아마 달평씨는 앞으로 자주 집으로 놀러가 아이들을 돌봐줄 것 같다.
신민재 작가의 책은 유머가 담겨있어서 좋다. 삼남매가 어렸을 때 엄청 읽어줬던 언니는 돼지야도 재밌었는데 이 책도 재밌으면서도 감동적이다. 어서와요, 달평씨도 있다는 소식을 입수했으니 곧 구입해서 읽어봐야겠다.
신민재그림책
책읽는곰
🐌좋은나무's 그림책 수업
🐌2학년 국어 3단원
: 등장인물의 마음 알기
🐌도망쳐요 달평씨를 읽고 등장인물의 마음을 떠올리며 그림일기를 써봅시다.
신민재 책읽는곰 3탄은언제나오나요 우리반최애캐 달평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