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4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혹시 나는 작은 그릇의 부모 아닐까' 📖 큰 부모는 작게 될 자식도 크게 키울 수 있고, 작은 부모는 크게 될 자식도 작게 키운다고 한다. 나의 작은 그릇이 내 아이들을 작게 가둘까 두려웠다. 💡'욕심이 없고 마음이 깨끗한 상태'라는 의미의 '담박하다'가 작가의 근본이 되는 생활신조어다. 단순하고, 담박하게 살고자하는 작가의 태도는 순도 높은 집중과 몰입을 가져온다. 이것을 단순한 삶의 모습이라 할 수 있을까? 💡책의 일부분을 할애해서 담담하게 풀어낸 본인의 이야기는 책 전반에 걸쳐 담겨진 조력자로서의 부모 역할 수행의 기본 동기를 짐작케한다. 축구를 너무 좋아하고, 너무 하고싶었던 아버지와 그 꿈을 함께 꾸려는 아들. 남들이 보기에는 헌신과 희생이라 하겠지만 작가는 그저 내가 할수 있는 부모역할이라 ..

폭우 2022.10.12

신경 청소 혁명

[P30] 혈관이 깨끗해도 병에 걸린다. [P37] 얼굴을 주무르면 뇌의 산소가 2배 증가한다. [P41] 얼굴을 주무르면 시력도 회복된다. [P62] 미엘린을 건강하게 만들자. [P100] 얼굴 주무르기, 자세 교정이란? [P104] 턱을 당기기만 해도 머리가 개운해진다. _______기본 신경 청소법 얼굴 꼬집기 109 턱 당기고 가슴펴기 p11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신경이란 목숨을 연결하는 생명선이며, 젊은 신경은 모든 병을 멀리하는 힘을 갖추고 있다. 저자는 말한다. 신경 청소를 통해 신경을 젊게 만들면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병에 걸리지 않는 몸을 얻을 수 있다. 신경이야 말로 마음의 정체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책을 추천..

폭우 2022.10.07

여기는 커스터드 특별한 도시락을 팝니다

📖 여기는 커스터드, 특별한 도시락을 팝니다 🎈소개 : 어긋난 관계로 생긴 자책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공허한 나날을 보내던 세 사람 앞에 나타난 도시락 가게의 주인 히나타. 난데없이 포인트 카드가 꽉 찼다며 경품을 건네준다. 처음에는 하찮은 내용물에 실망하지만 점차 과거의 기억들이 되살아난다. 절교를 선언했던 하굣길, 엄마에게 화를 냈던 겨울날, 길고양이를 두고 도망쳤던 공원. 작은 인연 하나가 전부였던 시절이다. 사소한 엇갈림에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했고 더 이상 되돌리기에는 이미 늦었다고 여겼다. 과연 히나타의 선물은 ‘후회’를 ‘기적’으로 만들어줄 수 있을까? 이 책에는 판타지 소설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환상적인 마법이나 신비한 세계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에서 약간 벌어진 틈새는 오히려 독..

맑음 2022.08.26

홀로서기 심리학

시선을휘집다 ◇아래글은 책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출처 하단)◇ [그 무엇에든 기대고 싶은 당신에게 지금 필요한 것] 오락가락 하는 감정, 상처 주는 타인, 나를 깎아내리는 나쁜 버릇 때문에 마음이 다치고 힘이 든다면, 지금 무엇에 마음을 기대고 있는지 살펴보길 바랍니다. 기대고 싶지 않은데도 자꾸만 기대게 된다면 그에 집착하는 마음까지도 있는 그대로 주의해서 바라보세요. 나를 힘들게 하는 문제가 해소될 때 행복에 이를 것 같지만 반대로 생각해야 합니다. 시선을 내부로 돌려 내 마음을 관찰하고 돌보는 순간 나를 힘들게 하는 문제들이 도미노처럼 해결됩니다. 자꾸만 기대고 싶은 당신에게 제가 홀로서기를 권하는 이유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마음을 돌보는 2가지 방법. 1. 어떤 감정..

폭우 2022.08.22